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 서세희 시민기자
  • 승인 2019.04.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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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체험하go! 진로도 찾go!'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서구진로센터)는 4월 16일(화)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광주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구진로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 있는 직업인들이 체험처 또는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현장이야기와 직업과 관련된 생생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폭 넓은 직업세계와 창의적 사고를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요리사, 공방운영가, 웹툰작가, 동화책작가 등을 체험하며,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티라미슈 케익 만들기, 수제도장 제작, 이모티콘 거울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진로센터 임형순 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다양한 직업인들을 초청하고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진로캠프 등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을 지원하여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설계를 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4차산업 관련 직업군, 방송 관련 전문가 등 40여개 분야 총 100여명 이상의 직업인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으로 배우는 4차산업혁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4차산업과 관련된 직업체험, 진로캠프, 자유학년제 등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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