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상처 딛고 새로운 '트로트 여신'으로 서기까지
설하윤, 상처 딛고 새로운 '트로트 여신'으로 서기까지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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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하윤 SNS
사진=설하윤 SNS

설하윤이 새 음원을 발표하며, 그녀가 걸어온 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설하윤은 뛰어난 무대 에너지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 밝은 성격으로 큰 인기를 얻은 트로트가수다. 그러나 트로트 가수로 서기 전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야 했다.

설하윤은 무려 12년동안 연습생으로만 살아왔다. 이후 30번이나 데뷔를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설하윤도 직접 초등학생 때부터 12년동안 연습생으로 살아왔다며, 이용만 당한 적도 많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후 그는 그룹 AOA '심쿵해'로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이고, '널 사랑하지 않아'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 태연의 '들리나요'를 빼어난 실력으로 부르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얼굴을 알렸다.

많은 상처로 인해 데뷔를 거절하기도 했지만, 이승한 작곡가의 연락에 2016년 트로트 가수가 될 수 있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설하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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