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그의 울타리 강주은...'내조로 만든 사랑'
최민수, 그의 울타리 강주은...'내조로 만든 사랑'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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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최민수가 법정에 나타났다. 그의 아내 강주은 역시 그의 곁을 지켰다. 

최민수는 12일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첫 재판에 나섰다. 강주은은 앞서 SNS을 통해 남편을 지지하는 글을 올리면서 힘을 보탰다.

앞서 강주은은 다수의 방송매체를 통해 최민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민수가 2년간 산 속에서 칩거생활을 한 것에 대해 강주은은 "이혼까지도 생각했었다. 2008년도가 우리에게 권태기라고도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의 눈빛에서 '자신을 배신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봤었다며 그가 다시 산을 내려오도록 만들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주은은 최민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고급 차를 타고 들어오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환호를 했고 남편 역시 그 틈에 끼어 아버지를 바라봤다고 하더라.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됐었다"며 터프함 속에 숨겨진 여린 면이 있다고 드러냈다. 

이후 강주은은 "천 번을 다시 만나도 당신과 결혼하겠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사랑한다"면서 남편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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