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궐선거 투표율 51.2%...보궐선거 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궐선거 투표율 51.2%...보궐선거 개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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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궐선거 투표율 51.2%...보궐선거 개표

보궐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전체 보궐선거 투표율은 51.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8시 투표 마감 후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등 두 선거구의 투표율이 51.2%로 집계됐다.

창원 성산은 전체 유권자 18만3934명 중 9만4101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영·고성은 유권자 15만5741명 중 7만9712명이 투표해 역시 51.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통영시 50.2%, 고성군 53.5%)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 집계된 투표율을 비롯해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한편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됐다. 오후 10시에서 11시쯤에는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 성산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통영·고성은 자유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선이 치러진다.

창원 성산에는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출마했다. 여영국 후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 후보다.

통영·고성에서는 민주당 양문석, 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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