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 취임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 취임
  • 신현훈 시민기자
  • 승인 2019.03.2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성남 회장 “떳떳하고 당당한 사회복지사 전성시대 실현할 것”
▲ 21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21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성남)는 지난 21일 저녁 7시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김일융 국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성남 회장은 김동수 이임회장의 재임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공식적으로 떳떳하고 당당한 사회복지사 전성시대 실현, 권익향상·전문성 강화·미래지향적 협회운영등의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힘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회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3년간 떳떳하고 당당한 사회복지사 전성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의로운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귀한 존재로 차별 없이 대우받는 나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그 과정에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대한민국 미래,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데 가장 앞장서는 분들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복지건강국 김일융 국장은 광주복지공동체를 구성하는 3주체인 시민, 사회복지사, 행정이 소통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섬김과 정성을 당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이 광주공동체를 더욱 넉넉하게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이를 위해 현장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성남 회장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3년 동안 광주지역 6만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및 역량강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이 사회복지사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이 사회복지사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