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협합창단, 이웃사랑 찾아가는 어울림음악회 개최
광주여협합창단, 이웃사랑 찾아가는 어울림음악회 개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8.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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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광주 효령복지타운에서 노래선물 봉사

광주여성협의회 합창단(단장 김경란)은 4일 오후 광역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약 1시간 50여분 동안 이웃사랑 어울림음악회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년말년시를 맞아 여협합창단 노래봉사 단원들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여협합창단 노래봉사 단원들

효령노인복지타운 양안숙 본부장은 인사말 시간에 광주여협 합창단의 김경란 단장을 소개하며 "단원들을 이끌고 효령동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는 사랑에 감동했고, 모든 단원에게 큰박수를 보내드리자"며 큰 박수를 청했다.

이날 합창단은 전자오르간의 반주에 맞춰서 인생, 내아버지, 엄마야 누나야, 한국하와이안 훌라단의 바람이 불어오는곳, 하와이 연정, 가족이라는 이름, 희망의 노래메들리, 캐롤메들리 등을 불러 어르신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합창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밝은사회, 희망된 내일을 위해 이웃사랑 어울림음악회를 연말까지 각 사회단체와 장애인 복지단체를 찾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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