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5동 복지호민관협의체, 돌봄이웃 의료비 지원
월산5동 복지호민관협의체, 돌봄이웃 의료비 지원
  • 김영빈 시민기자
  • 승인 2018.1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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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모금회, "지역사회 돌봄이웃에 사랑의 손길 필요"

월산5동 복지호민관협의체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의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질병 속에서 고통받으며 치료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돌봄이웃들은 건강을 이유로 자립하지 못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질병을 방치할 수밖에 없다.

서ㅇㅇ(1959년생, 남) 씨는 최근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로 책정은 되었으나 자활근로 소득으로 인하여 생계 및 주거급여가 중지될 위기에 처해 치아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이에 월산5동 복지호민관협의체는 서ㅇㅇ(1959년생, 남) 씨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해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계시는 돌봄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해져,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광주시민, 기업,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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