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전국 귀농귀촌중앙회장에 장성 출신 양동철 전라남도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전국 귀농귀촌중앙회는 최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시·도 연합회 회장단단의 만장일치로 양동철 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직전 회장의 자진사퇴로 발생한 잔여임기로, 2020년 1월까지다.
양 회장은 육군 대위로 예편해 광주에서 자영업을 하다 2010년 장성으로 귀농했으며 블루베리와 단감 농사를 짓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장성군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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