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일본 등 해외 자매결연 도시에 안내문 발송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지난 7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들이 홍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2018.10.7/뉴스1 © News1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에 본격 나섰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 중 중국과 일본 내 한국 대사관·영사관 등 20곳에 입장권 가격과 경기 일정, 구매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특히 광주·전남북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일본 센다이시 등 25군데가 포함된다.
또 18개 해외 한인체육회에도 안내문을 발송하고 국내 문화·예술단체와 교류중인 중·일·동남아·유럽 등 해외결연단체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과는 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VISA발급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조직위는 인기가 높은 한류 K-POP스타들의 한·중·일 드림콘서트, 드라마, 라이브 사이트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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