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조직위, 국내 넘어 해외로 입장권 판촉 나서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국내 넘어 해외로 입장권 판촉 나서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0.1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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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일본 등 해외 자매결연 도시에 안내문 발송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지난 7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들이 홍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2018.10.7/뉴스1 © News1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에 본격 나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3월 중국 최대 인터넷 사이트인 인민망(人民網)과 홍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3월 중국 최대 인터넷 사이트인
인민망(人民網)과 홍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 중 중국과 일본 내 한국 대사관·영사관 등 20곳에 입장권 가격과 경기 일정, 구매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특히 광주·전남북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일본 센다이시 등 25군데가 포함된다.

또 18개 해외 한인체육회에도 안내문을 발송하고 국내 문화·예술단체와 교류중인 중·일·동남아·유럽 등 해외결연단체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과는 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VISA발급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조직위는 인기가 높은 한류 K-POP스타들의 한·중·일 드림콘서트, 드라마, 라이브 사이트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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