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특별한 음악회 이음, ‘10월은 또 이렇게’
제51회 특별한 음악회 이음, ‘10월은 또 이렇게’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0.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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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예술협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월 짝수 달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풍암동에 위치한 마을 카페 ‘싸목 싸목’ 다목적 홀에서 ‘10월은 또 이렇게’란 주제로 제51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추억과 지나가는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하는 음악회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플루티스트 김란이 비제의 카르멘 서곡 ‘Carmen Prelude’을, 첼리스트 진채린이 생상스의 백조 ‘The Swan’를 연주한다. 또한 바리톤 김희열이 슈페르트의 독일 가곡 마왕 ‘Erlkönig’을, 메조소프라노 가현주가 김동진의 ‘내 마음’ 등을 노래하고 피아노는 김정은, 박지혜가 반주한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전석 무료이며 1미터 내외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기에 연주자의 표정과 악기의 미세한 진동까지 다 느낄 수 있다. 공연은 10월 15일(월) 7시 30분에 진행되며 문의는 (사)문화예술협회로(062-384-2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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