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오픈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오픈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08.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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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6일까지 운영...관람객 위한 이벤트도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들어서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5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12회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주요 작품 소개, 이벤트존, 광주폴리 등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광주 신세계 백화점 1층에 설치해 이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상상된 경계들'을 홍보관에 반영했다. 

큐레이터 11명이 꾸미는 7개 전시 주제전과 광주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 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해외 유수 미술기관이 참여하는 위성프로젝트 등 비엔날레 주요 전시 내용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계에 대한 생각을 적어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경계들'을 해시태그하고 글을 올린 뒤 광주비엔날레 SNS 계정을 팔로우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코오롱 모터스 후원의 BMW 1박 2일 시승권(2명)과 2018광주비엔날레 입장권(20명·1인 2매),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20명)을 증정한다.

43개국 165 작가가 참여하는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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