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첫 업무보고 청취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23일부터 소관실국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균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해 일자리·지역경제·관광문화 분야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관련 질의를 통해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각 실국 업무보고에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도정시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업무보고 내용을 더욱 구체적으로 작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태균 위원장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우리 도에 투자유치 해야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업무보고 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업무추진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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