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오감만족축제, 서울 22개 청소년기관 연합개최
제2회 오감만족축제, 서울 22개 청소년기관 연합개최
  • 임종선 객원기자
  • 승인 2018.07.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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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 14개 기관에서 22개 기관으로 확대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길재)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21()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동청소년수련관 및 목동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2회 오감만족축제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오감만족축제는 서울지역 연합교류의 장으로 '오감을 모두 즐겁게 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지역 22개 청소년기관이 연합하여 행사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과 축제의 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는 서울지역 청소년기관 댄스 동아리가 흑과 백 팀으로 나눠져 댄스 배틀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최종 우승팀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장 명의의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의 심규보 대표, 세월호 유가족,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청소년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목교역부터 시작되는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는 서울지역 청소년기관이 '오감을 만족시킨다'라는 주제로 양천문화원 사물놀이 팀과 연합하여 흥겨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다짐 퀴즈, 소녀상 역사 이해하기, 열쇠고리 메이커, 증강현실, 프로그램밍, 캐릭터 손거울, 코딩 4사 산업, 토탈마마, 무드등, 자석 만들기, 네일아트, 스트레스 해소, 슬라임 만들기, 달고나 체험, 전통놀이, 디퓨저 만들기, 보드게임, 에코백 체험 등 대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감만족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사전 신청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으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부분이 많아 사전 접수를 놓쳐도 체험이 가능하니 목동청소년수련관 축제를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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