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전남 관광랜드마크로 에코생태식물공원을 건립키로 했다.
민선 7기 김영록 취임기획단은 9일 오전 전남 도청 기자실에서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며 '(가칭) 국립 에코생태식물공원'을 건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호남지역의 새로운 경제성장의 모멘텀 확보와 함께 글로벌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위한 구상이다.
파리 에펠탑,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처럼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의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전략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난대 및 아열대 식물자생이 가능하고 국유지 포함 토지확보 수월,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 수요뿐 아니라 국내 항공 및 크루즈선, KTX이용 접근 용이가 충분해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데서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 전문가 자문위원,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자문회의를 오는 1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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