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선 광주대 교수(스포츠레저학과)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4월30일까지다.
무형문화재위원에는 ▲전통예능 ▲전통기술 ▲전통지식 및 관습 등 3개 분야의 전문가 24명이 위촉됐으며, 허 교수는 전통예능 분야에서 활동한다.
위원들은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허 교수는 주요 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와 제92호 태평무의 이수자로 전남도문화재위원, 광주시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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