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권 전 남구청장이 16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속에 오로지 남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평화당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청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와 당 지지율에 취해 민심을 저버리고 또 다른 정치적폐를 양산하는 민주당에 남구 지역발전을 맡길 수 없다”며 “남구를 광주에서 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청장은 “남구는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았는데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변화가 절실하다”며 “‘예산·정책 전문가’인 3선의 장병완 국회의원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전 청장은 공약으로 ▲공명정대한 인사를 통한 남구청 공무원들의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부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들과의 상시 소통체계 마련 ▲월산동 등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 ▲교육문화특구로서의 명성 업그레이드 ▲백운고가 철거 및 진월IC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교통체증 해소 ▲도시첨단산단 등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박 전 청장은 “남구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세우겠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며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청장은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특보단장으로 광주 남구청장과 광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간의 잠행에서 깨어나 지역의발전에 중추적역활을 기대합니다.
남구를 누구보다 잘알수있는 구청장으로 손색이없다고봅니다.
군림이아닌 소통하는 휴머니스트맨으로 기대합니다.
남구의 지역현안에서 장병완의원과 환상의콤비로서 발전을이끌어내리라 봅니다.
민평당의 기초단체장석권에 일조할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