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전남검도가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에 입상했다.

강원도, 양구군 다목적체육관에서 9~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남검도는 개인전에서 준우승과 3위를,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영광 해룡중학교(2학년-김태영․김태혁, 3학년-김현서,이승헌,전민엽)는 3위를, 개인전에 출전한 영광 해룡중학교 이승헌(3학년)은 준우승, 순천 왕운중학교 남지윤(3학년)은 3위를 차지하였다.

순천 왕운중학교(교장 장병호) 장옥익 감독은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첫 대회에서 전남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영광 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김창근 감독은 “더 열심히 준비하여 8.15 광복절기념 전국 학생검도대회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어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