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민공감형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김성환 예비후보는 “사회적 안전망이 점점 취약해지면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50대 사망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복지와 비교하면 현재 이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부족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특히 중·장년 1인가구는 직장이 없으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과 함께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청장 재임 시절 동구에서 시행했던 ‘40~60 위기 독거남 희망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관내에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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