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채 후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정책공약 발표
나경채 후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정책공약 발표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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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나경채 후보는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 감소, 고령사회로의 진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노인정책을 개발연구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복지, 교육, 노동, 여가, 건강 등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노인이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나경채 후보는 “산업화에서 소외당하고, 민주화에 헌신하는 과정에서 광주 노인들은 커다란 희생과 헌신을 하였다”며 “광주 노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광주공동체가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나경채 후보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노인유니온 등 자주적인 노인단체 건립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노동보호를 위한 인권교육 실시 ▲치매가족 휴가제 본인부담금 지원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특별건강검진 실시 및 의료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제공 ▲고독사 위험 노인 지킴이 운영 ▲광주형 기초연금 ‘민주연금’ 년 1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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