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교사연 페이스북 이벤트...오는 27일까지
3월 ‘반갑다 친구야’는 179명에게 치킨 쿠폰 제공
3월 ‘반갑다 친구야’는 179명에게 치킨 쿠폰 제공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여라, 친구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내 초·중·고교 학생, 교사는 물론 졸업생, 학부모, 지역민 등 누구나 전남지방경찰청과 전라남도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여라, 친구야!’는 같은 반 친구들과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만드는 기회를 갖고, 간식도 함께 나눠먹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 학급 또는 학교 대표자가 댓글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급 또는 학교 사연을 올린 후, 친구들이 답 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전남경찰은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댓글 사연과 답 글 참여율 등을 심사해 총 7개 학급 또는 학교에 치킨을 직접 배달하고, 홍보단의 축하 공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경찰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신학기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친해지는 기회도 만들고 치킨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반갑다! 친구야!’ 이벤트를 실시해 179명의 학생에게 치킨 쿠폰을 지급했다.
3일 전남경찰청 정성록 홍보계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학교나 학급의 단합도 이루고, 친구들과 치킨을 함께 먹는 즐거운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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