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노동존중사회 제도화에 힘 보탤 것”
송갑석, "노동존중사회 제도화에 힘 보탤 것”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5.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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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높여 더 큰 성장을 이루어야한다”고 밝혔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노동존중 사회를 제도화하기 위해 대통령이 노동기본권 강화를 포함한 개헌안을 발의했으나 지방선거 동시 국민투표가 무산된 것은 아쉽다”며 “‘근로’를 ‘노동’으로 대체하고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동일노동 동일임금, 단체행동권 강화 등 국정기조를 이어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이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생, 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 등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 이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통해 노동의 질을 높이고 임금 격차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며, 노동시간 주 52시간을 실현을 위한 제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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