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산구 시의원 후보 전원, 김삼호 지지선언
민주당 광산구 시의원 후보 전원, 김삼호 지지선언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05.01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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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구축...구의원 후보도 과반수 지지 동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시의원 후보 전원과 구의원 후보 과반수 이상이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익주, 정무창, 김학실, 김광란, 이정환(선거구순) 시의원 후보와 유영종, 박현석, 공병철, 박경신, 조영임, 강장원, 김재호, 이귀순(선거구순) 구의원 후보는 1일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거는 축제다. 더 좋은 민주주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과정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더 좋은 정책과 더 좋은 정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며 “광산을 더욱 활력있고, 매력있고, 품격있게 만들어가는 길에 당원과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산의 역사와 문화를 드높이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화합을 위하는 길에 뗏목이 되겠다. 광주의 관문, 광주의 중심 광산에 새로운 혁신의 동력이 꿈틀댈 수 있도록 저희들부터 혁신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광주와 광산의 발전을 위한 길에 저희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와 함께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정책과 미래비전을 담아 정치다운 정치, 선거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줄세우기는 구태라고 생각하고 거부해왔다. 오늘 시·구의원의 지지선언은 줄세우기가 아니라 광산구를 위한 좋은 정치를 하자는 데 합의하고 동의한 자리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야 떳떳하고 자유로운 정치를 할 수 있다. 희망찬 민선 7기를 함께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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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삽이 2018-05-01 16:56:36
어이구 잘하는 짓이네. 견제해야할 시구의원이 구청장 지지하고 나서고 머하는 짓들이신지. 민주당 광주 전남 지역은 썩은물이라 아직도 구태가 판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