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노동의 소중함 재인식하는 계기돼야”
양혜령, “노동의 소중함 재인식하는 계기돼야”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4.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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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등 기득권층 ‘갑질’ 근절해야, 공직사회도 재점검 필요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18년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노동은 인간의 존엄과 존재 가치를 나타내는 숭고한 행위이자, 우리 사회 존립의 가장 중요한 생존 조건이다”라며 노동절의 의미를 부여했다.

양 예비후보는, “세계노동절은 벌써 128주년을 맞이한 국제 노동행사로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와 협력,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념비적인 날이 되고 있다”면서. “노동절을 계기로, 우리 사회 전체가 노동의 소중함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최근 한진그룹 회장 일가 등 기득권층의 무분별한 ‘갑질’에서도 드러났듯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노동자들에게 가혹한 것이 현실이다”면서, “동구청장에 당선되면 공직사회 구석구석부터 점검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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