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민관단체 안전마을 합동 캠페인 실시
남구 민관단체 안전마을 합동 캠페인 실시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8.04.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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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캠페인  기념 촬영
캠페인 기념 촬영

광주 남구는 민관합동으로 12일 백운광장 일원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한 마을은 개인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남구청 공직자.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남부경찰서 소속 시민경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 가족분과위원 등이 참여했다.

시민 경찰 캠페인
시민 경찰 캠페인

이의선 시민경찰 회장은 “남구 지역사회 민관단체가 함께 봄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안전은 개인의 안전을 시작으로 마을이 안전하고 나라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백운광장 일원에서 출근 시간에 안전캠페인을 했다”며 “오늘의 캠페인 효과는 건널목 신호 지키기에서 시작하여 우리 마을 지키기까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이하여 운전기사들이 가장 힘든 것이 춘곤증 때문에 운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과로운전을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한 다음 운전했으면 한다. 누구나 춘곤증 때문에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로는 춘곤증을 불러온다. 식사 후와 피곤하면 즉시 휴식을 취하면서 운전하는 습관을 지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보 전단지 배포 설명하는 장면
홍보 전단지 배포 설명하는 장면

신현훈 남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데 오늘의 캠페인이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 성폭력이나 성추행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오늘 캠페인으로 가정의 달에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남구 관내는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범죄율이 가장 적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자생단체들이 자율방범 순찰대. 안전마을 치안 순찰대 등을 조직하여 마을 안전을 위해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우리 마을의 안전문제는 너와 나, 그리고 남녀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두가 마을지킴이가 되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캠페인
남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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