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택시노조, ‘문인 북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북구택시노조, ‘문인 북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8.04.1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 겸비한 ‘북구발전’ 적임자”

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동조합(의장 최진영) 북구지역대표자들은 12일 오전 문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인 예비후보를 조합 차원에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광주지역택시노조 최진영 의장을 비롯 북구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최 의장 등은 “새로운 민주정권이 들어서면서 북구 발전의 호기를 맞은 이때, 북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빛고을로, 무진로 등 도로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온 문인 후보야 말로 북구의 도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적임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문 후보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적 갈등의 합의적 해결원칙을 가진 인물”이라며 “2차 간담회를 통해 택시승강장 문제 등 택시노동자들의 어려움 해결에 노력한다는 의지를 밝힌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건설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광주시에서 북구 부구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거쳐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31년간의 공직에서 퇴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