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투표 위해 여야 신속한 합의 처리 필요
송갑석 서구갑 국회의원재선거 예비후보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와 관련해 “국민투표법 개정을 적극 지지하며 6월 지방선거 동시투표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의 신속한 합의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이날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려면 4월 임시국회에서 국민투표법이 먼저 개정돼야 하는 것이 현행법이다”며 “잘 만들어진 개헌안이 마련됐다하더라도 국민투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개정의 의지와 상관없이 속수무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개헌하자는 공감대는 형성 돼 있으면서 국민투표법 개정에 대해서 수수방관하는 것은 국민 전체의 불이익으로 귀결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투표법 개정관련 간곡한 부탁에 국회가 응답해야 할 차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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