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지방선거 입지자들과 원팀(one team) 합의
이병훈, 지방선거 입지자들과 원팀(one team) 합의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3.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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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전 동남을 지역위원장)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네거티브 없이 공정하게 치를 것을 합의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당원 명부 유출 의혹, 전략공천설 등 경선후보 간 선거전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소속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모인 것이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은 이 시점에 당 내에서 후보 간 흠집내기는 민의를 외면한 제 발등 찍기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이들은 ‘첫째, 발로 뛰는 선거’, ‘둘째, 정책 선거’, ‘셋째, 돈 안드는 선거’, ‘넷째, 선거법 지키는 선거’, ‘다섯째,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 5대 원칙에 합의하면서, 경선통과자에게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거를 돕는 원팀(one team)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정치문화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5대 원칙에 입각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끝까지 이번 선거의 감시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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