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시의원 사퇴 후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문상필, 시의원 사퇴 후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3.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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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8년간 활동 통해 새로운 도전 시작한다"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이 3월1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북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두암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을 비롯한 북구주민들, 장애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청과 교육청의 공직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활력 넘치는 광주공동체를 의정 활동 목표로 삼고 소신 있는 정치, 공부하는 정치, 비전을 만드는 정치를 하자는 원칙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그간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길을 묻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현장을 발로 뛰며 현안을 해결했고, 수많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을 만들었다”며 “그 결과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 조례상 등 18회의 의정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정말 활발하게 의정 활동한다는 평가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모두 북구 주민들과 우리 공직자들의 도움 덕분이다. 이제 시의회 8년간의 활동을 통한 경험과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한다”며 “북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불어 도약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북구에는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준비된 혁신가가 필요하다. 북구가 더 많이 발전하고, 북구가 더 많이 변화하고, 북구 주민이 더 많은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 믿고 지켜봐주신 북구주민과 여러모로 많은 도움 주신 시청, 교육청 공직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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