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전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도시재생 캠프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될 개소식은 강신기 후보가 동구 주민들을 초청하여 동구 현안에 대한 민심청취 프로그램으로 하루 내 진행될 예정이다.
강신기 예비후보는 이날 옛 동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속가능한 자족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생태적 도심재생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강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중앙부처에서의 경험과 인맥, 광주광역시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이 동구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최적임자임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강신기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대성초교, 조대부중, 금호고,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34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문화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행정안전부 시절 여수엑스포 제1사무차장으로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광주시에서는 5.18지원계장, 기획관, 경제산업국장, 기회조정실장 등을 맡았고, 기획과 경제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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