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채, “청년에게 손 내밀어 주는 시장되겠다”
나경채, “청년에게 손 내밀어 주는 시장되겠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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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시장제 도입, 광주형 청년사회상속제 등 청년정책 발표

“청년 문제를 선도하는 청년에게 손 내밀어 주는 광주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월 26일 정의당 광주시당에서 1호 공약인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청년의 이름을 불러주는 광주’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나경채 예비후보는 최근 졸업식장에서 만난 청년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졸업식 풍경이 예전처럼 밝고 활기차지 않는다”며 “청년의 미래가 우울한 회색이 되어가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나경채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발표한 8대 청년정책공약은 ▲청년부시장제 도입 ▲시 예산의 5% 청년 예산 ▲광주형 청년사회상속제 1회 500만원 ▲청년수당 확대 1년 월 40만원 ▲청년재단 설립 • 마을 청년공간(청년정靑年亭) 건립 ▲청년 부채 해결 ▲공정한 채용 ▲청년하우스 조성 등이다.

나경채 예비후보는 “민주화의 도시 광주를 만든 어르신들이 청년들의 문제에 공감하고 손을 내밀어 주길 간곡히 바란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청년의 문제를 선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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