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017 청소년몰래산타 대작전'을 20(수)~26(화)까지 광주 곳곳에서 펼친다.

청소년몰래산타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연말연시 외로운 주변 이웃에게 몰래 찾아가 희망과 추억을 선물해주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 곳곳에서 목소리 내며 활동하였던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젝트 동아리'와 광주지역의 참여기구(청소년특별회의, 광주광역시수련원 운영위원회,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등) 청소년들이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가 선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청소년몰래산타 대작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몰래산타 활동 전에 예비산타를 위한 ‘청소년 산타학교’가 16일(토)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산타활동을 하기 위해 기관에 방문해서 할 수 있는 풍선아트, 댄스 등 예비산타를 위한 꿀팁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나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금)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와 자세한 안내는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www.gjcenter.net)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덕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