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인들이 먼저 나서야지요” 헌혈 실천으로 참 사랑을 나누고자 전문의들과 가족들이 직접 헌혈에 나섰다. 광주 가정의학과 의사회(회장 이용빈)는 21일 무등파크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춘계 연수강좌를 맞아,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에는 광주에서 개원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헌혈로 참 사랑을 전했다.헌혈을 자청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검사결과에 불합격해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대한적십자사혈액원 광주전남지사 조영진(37)씨는 “헌혈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건강한 사람만이 헌혈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병원이나 의료인들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이라며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라도 각별한 의미가 집중기획 | 이국언 기자 | 2007-04-21 19: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