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여름 휴가를 가겠다는 직장인들이 9.1%에 그쳤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23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물었더니 9.1%만 ‘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미정’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려 한다’고 대답한 직장인이 59.0%에 달했다.특히 ‘올해는 따로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22.9%)’, ‘겨울휴가 등 아예 휴가를 미루겠다(6.4%)’, ‘휴가를 내서 자녀 등 가족을 돌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2.6%)’ 등 올해 여름휴가를 포기했다는 응답도 31.9%였다.직장인 7

광주영신원 최모세 원장은 ‘제14회 사회복지사의 날’ 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최 원장은 지난 18년간 유기적인 이별을 경험하고 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에게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부터 직접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이 지난 6월 1일 대신 전수했다.최 원장은 "혼자서 잘해온 것이 아닌 광주영신원 직원 모두가 있었기에 제가 받을 수 있는 영광을 누린 것 같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6일부터 이번 한주는 광주·전남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는 하루 전인 5월5일 어린이날이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에는 10도선으로 비교적 선선하나 한낮에는 지역별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특히 광주·나주·담양

올해가 기상관측 이래 역대 가장 지독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했다.영국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해가 188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74.7%, 영국 기상청은 50%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금껏 가장 더운 해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2016년이고, 그다음이 2019년이다고 세계기상기구(WMO)는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그 기록이 깨질 징조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NOAA와 유럽연합(EU)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 등에 의하면 지난 1월

26일 광주ㆍ전남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금요일인 27일까지 이어지겠다.27일은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쌀쌀해질 전망이다.광주지방기상청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 26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에보했다.예상강수량은 남해안·지리산부근 50~150㎜, 그외 지역은 30~80㎜다.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다.특히 오늘 밤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0~60km(초속 8~16m)의 바람이, 순간적으로 86km(24m)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전라남도는 대기오염이 심각하거나 오염물질 발생량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 맞춤형 대기오염관리를 통해 오염물질 발생량을 저감키로 했다.전라남도는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될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도내 6개 시군(목포, 여수, 나주, 순천, 광양, 영암)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세부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나섰다.‘대기오염 총량관리제’는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하고 이를 초과해 배출한 경우, 권역 내 다른 사업장으로부터 배출권을 구매해 할당

일요일인 22일 광주와 전남은 전날에 이어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아침 구름 많다가 차차 개겠다.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특별히 산불조심에 주의가 요구된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6~7도 높아 영광 8도, 담양·목포·무안·보성·영암·장성·진도·함평·해남 9도, 고흥·곡성·나주·신안·장흥 10도, 강진·광주·구례·완도·화순 11도, 광양·순천 12도, 여수 13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이 16~23도로 목포·영광·진도 16도, 신안 17도, 무안 18도,

월요일인 16일 오전 출근길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중부 내륙지역과 일부 남부 내륙지역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강원과 경북, 제주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늦은 오후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강원과 경북, 제주 등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영동 지역에 눈이 올 경우 적설량은 5cm~20cm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강풍특보가 발효된 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 등은 16일 오전 까지 시속 35㎞~60㎞의 매우

코로나19 확산 속에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밝게 해줄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벚나무·진달래·개나리 등 계절관측 목의 개화시기를 살펴볼 때 지난해와 비슷할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해 광주 기준으로 보면 3월27일 벚꽃이 피었고 29일 만발했다. 개화만 되면 금세 만발한다.민간기상기업 웨더아이도 이달 27일로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했다.웨더아이에 따르면 광주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6일 빠르고 지난해 기준으로는 같다.한발 앞서 피는 노란 개나리의 개화시기는 오는 20일, 분홍빛 진달래는 26일이다.봄의 시

12일 광주와 전남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반면 낮 기온은 14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보성·장흥 -4도, 고흥·구례·나주·장성·함평·화순 -3도, 강진·영광·영암·해남 -2도, 무안 -1도, 광주 0도, 목포·순천·신안·진도 1도, 광양·완도 2도, 여수 3도 등 영하 4~영상 3도에 이르겠다. 전날보다 2~6도 낮다.낮 최고기온은 목포·보성 12도, 고흥·여수·진도 13도, 강진·무안·순천·영광·장흥·함평·해남 14도,

화요일인 10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에 비가 내리고 저녁 무렵 날이 개겠다.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그리고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내일(11일‧수)은 서울이 아침에 영하권에 드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했다.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예상 강수량은 10~30㎜에 이른다.낮 최고기온은 목포 7도, 곡성·광주·영광·화순 8도, 강진·구례·나주·담양·무안·보성·신안

광주·전남지역이 지난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했고, 올해의 경우 여름 무더위가 더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기상청이 최근 내놓은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전남지역의 경우 잦은 태풍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가 컸다. 지난해만 7개의 태풍이 몰려와 특히 수확기를 앞둔 가을철, 3개의 태풍 (13호 링링, 17호 타파, 18호 미탁)이 전남을 강타해 벼농가와 과수농가가 2만 8199㏊의 피해를 입었다.양식장 피해 규모도 120억원이 넘었다.태풍이 잦은 이유로 필리핀 동쪽해상의 바닷물 표면 온도

수요일인 26일 광주·전남은 24일 부터 내린 그치고, 오전엔 구름이 끼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광주·전남 지방은 일부 내륙에 새벽까지 내린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를 보이겠다.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5m, 남해상에서 최고 3m,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일겠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과 무등산, 그리고 다도해 해상에는 계절에 순응하며 피어난 야생화로 일렁이고 있다.2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별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야생화 관찰시기, 장소 등 봄철 탐방정보를 공개했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지난달 4일(고흥) 복수초를 시작으로 9일 여수 변산바람꽃, 13일 거문도에서 유채꽃 등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 해변 일대에 만개했다.뭐라해도 올해 첫 봄꽃 소식은 지리산국립공원 천황봉 아랫 마을 중산리 자연관찰로에서 시작됐다. 쌍

한주가 시작되는 24일 월요일 광주와 전남은 밤부터 비가 내려 다음날인 25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부터 흐려지겠고, 충청도와 전북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새벽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광주·전남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시작돼 25일 오후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낮 최고기온은 목포 13도, 고흥·보성·여수·완도·진도 14도, 강진·무안·영광·장흥·함평·해남 15도, 곡성·광양·순천·신안·영암·장성 16도, 광주·구례·나주

19일 오늘은 24절기 중 ‘우수(雨水)’다. 말 그대로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날이기에 추위가 수구러들면서 낮부터 포근해질 전망이다.광주와 전남은 전날 눈이 그친 후 추위가 수그러들어 19일 낮 최고기온이 8~11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후 주말에는 비가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담양·화순·곡성· -6도, 장성·영광·함평·해남·보성 -5도, 고흥·장흥·구례·영암·무안 -4도, 광주·강진 -3도, 목포·진도·신안 -2도, 순천·광양 -1도, 완도 0도, 여수 1도, 흑산도 5도 등 -6~5도로 전날보다 0~4도 높겠다.바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가 입춘이다. 2월4일이 그날이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광주농업기술센터 내 꽃육묘장에는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가득하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에 앞다퉈 피어나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석죽(패랭이), 팬지, 비올라, 금잔화, 라넌큘러스,크리산세멈 등 고급 초화류 12종이 이제는 겨울잠에서 깨어났다.광주시내 가로수 및 화단에 심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의 발걸음은 잠시나마 가벼워지게 하고 싶어서란다.꽃육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봄꽃 60만 포기는 3월부터 공급된다.1·2차로 나눠 1차분은 3월2일부터 13일까

3일 광주·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한때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어 4일 아침부터 6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아침 광주전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3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다. 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다.기상청은 4일 아침부터 광주·전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6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기

겨울 날씨 답지 않게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등산과 섬진강에 각각 서식하는 개구리와 두꺼비의 산란 시기가 지난해 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졌다.무등산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북방산 개구리가 지난해보다 37일이나 빠른 지난 24일 처음으로 산란이 관측됐다.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후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시기다.산란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한파에 얼어 죽거나 로드 킬을 당하는 두꺼비 개체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최근 광양만녹색연합은 섬진강 주변 도로에서 산란을 위해 도로를 이동하던 두꺼비 5마리를 포획해 관찰한 결과 지난해

오늘의 날씨, 설 연휴 끝난 오늘 전국 눈 비...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기상특보, ▫︎ 강풍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대설경보 :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대설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태백)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계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난 오늘(28일), 전국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어제부터 강원영동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