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종합건설, 광주사랑의 열매에 연탄 15,000장 기부
남경종합건설, 광주사랑의 열매에 연탄 15,000장 기부
  • 장은영 시민기자
  • 승인 2017.11.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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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45,000장...월동기 난방취약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좌로부터 박영환 KBS광주방송총국장, 최영종 남경종합건설주식회사 회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남경종합건설주식회사(회장 최영종)가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연탄 1만5000장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탁했다.

남경종합건설의 연탄기부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까지 3회로, 총 45,00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연탄을 연료로 쓰는 광주 5개구의 돌봄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KBS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영환 KBS광주방송총국장, 최영종 남경종합건설주식회사 회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종 회장은 “연탄기부를 통해 추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개인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주변을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경종합건설은 도로 포장업을 주요분야로 남경건설, 남경중공업, 대호에너지, 세영개발, 청호개발, 대화이엔씨 등의 자회사를 발전시키며 광주· 전남을 근거지로 사업을 해온 향토기업이다. 사내에 윤리강령 전담 부서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 기업이익에 대한 사회환원을 통해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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