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시민의소리=박용구 기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 사무처장의 재계약 여부가 23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센터의 복수노조 중 하나인 제1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센터 제1노조(위원장 천재홍)는 22일 오전 7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사무처장의 재계약을 결사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에 나선 천재홍 위원장은 “광주시 감사위원회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지적들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센터의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사무처장이 있다”면서 “자질이 없음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에서 무능한 사무처장이 재계약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인 시위는 점심시간에 맞춰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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