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세계 최초 자율주행모터쇼’ 열린다
판교에서 ‘세계 최초 자율주행모터쇼’ 열린다
  • 임종선 시민기자
  • 승인 2017.11.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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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 세계 최초 자율주행모터쇼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 PAMS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자율주행셔틀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한 달 앞서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16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며,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함께 열린다. 특히 모터쇼 개막 오프닝에서 진행할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은 음악에 맞춘 자율주행차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승회 ▲자율주행자동차 VS 인간 미션 대결 ▲EV 슬라럼 대회 ▲대학생 E-포뮬러 경주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는 시승회는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승회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기업지원허브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는 17, 18일 양일에 걸쳐 초등부 및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참가팀은 사전에 프로그래밍하여 조립한 지능형 로봇 차량을 준비해야 하며, 로봇이 선수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여 경기장 트랙에서 주행, 평형주차, 요철구간 통과 등 미션을 수행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는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보드, 전동 휠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시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자율주행 모터쇼인 만큼 모터쇼 참가자들이 자율주행차량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12월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국내 첫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 한 달 전에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판교제로시티가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터쇼를 계기로 향후 적극적으로 미래 도시 비전을 앞서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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