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당시 포탄에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 추모
11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로 73 문성중학교 내에 위치한 ‘서정우 하사 흉상’이 선정됐다.
‘서정우 하사 흉상’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임무수행을 위해 휴가를 포기하고 조국수호라는 일념 하나로 포연 속을 가로지르다 2010년 11월 23일 적의 포탄에 전사한 광주 출신의 故 서정우 하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5년 10월 31일 문성중학교에 건립됐다.
故 서정우 하사의 모교인 문성중학교에서는 고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 23일 이곳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매월 광주·전남지역의 현충시설 중 1곳을 선정하여 지역민들에게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기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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