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 야외광장에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88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11월 4일(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 야외광장에서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문화제’를 진행한다.
기념문화제는 1929년 10월 30일 나주에서 시작되었던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며 그 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의 역사성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그 뜻을 함께하는 청소년 및 나주지역 각계 기관이 협력하여 공동 기획하였다.
기념문화제는 학생독립운동 기념 퍼레이드, 전시․체험마당, 기념식,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과 나주문화원이 후원하고 국립나주박물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나주사랑시민회,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전교조 나주지회,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지회, 대학생 단체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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