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광산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7.09.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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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위해

광산구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웅)과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오는 30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야외농구 코트에서 광산구 후원으로 광산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2020 도쿄올림픽 공개종목으로 채택된 3:3농구에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In your face-1st'를 주제로 농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3x3 길거리농구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참가팀 4명으로 구성된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8개 팀, 대학·일반부(대회일 기준 24세 미만) 12개 팀으로 총 28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본선 및 결승전 순서로 진행되며, 부별 각각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장학금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우승 팀에게는 ▲중등부 20만 원 ▲고등부 20만 원 ▲대학·일반부 40만 원이 주어진다.

이날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인 광주 출신 최고봉(조선대 출신) 선수와 남궁준수 선수가 참여하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킬 챌린지 및 이벤트 경기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청소년수련관(062-971-5533)이나 청소년활동진흥센터(062-234-0756)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goymc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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