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장휘국,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한목소리
윤장현․장휘국,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한목소리
  • 문틈 전문기자
  • 승인 2017.09.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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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 “대승적 입장에서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장 교육감, “민주적 임시이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민립대학의 위상 확립해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한목소리로 조선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에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성명을 통해 “조선대학교가 민립대학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하루빨리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부에 임시이사 파견의 특단 조치를 촉구했다.

윤 시장은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선대학교가 7개월째 대학의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우려하고, “대학 주체들은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대승적 입장에서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교육부도 조선대가 하루속히 안정되도록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의 뜻을 모아 추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임시이사를 파견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윤 시장은 “조선대학교가 호남 민중들의 뜻으로 세워진 민립대학임을 잊지 않고, 이번 일을 계기로 시도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휘국 교육감도 같은 날 7개월째 ‘이사 부존재’ 사태에 놓인 조선대학교의 민주적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조선대학교가 7개월째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의 ‘부존재’ 사태에 놓여 지역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조선대학교가 하루 빨리 정상화돼 설립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주적 임시이사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대학교는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사회의 긴급사무처리권에만 의존해 대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조선대학교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조선대학교의 2기 이사회는 구성원의 화합은 외면한 채 갈등과 대립을 거듭했고, 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조선대학교가 다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선 임기가 이미 종료된 2기 이사회가 즉시 퇴진하고, ‘민주적 임시이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민립대학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부는 대학구성원들과 광주 시민사회의 뜻을 받들어 하루 빨리 민주적 임시이사를 파견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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