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본부 광주지부, 고려인마을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가져
사랑의본부 광주지부, 고려인마을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가져
  • 이훈규 시민기자
  • 승인 2017.08.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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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랑의본부(총재 김일두), 광주지부(지부장 조성봉·성영주)는 지난 5일 광산구 송정동 지부 사무실에서 고려인마을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의본부 광주지부 관계자와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홍인화 고려인마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안정된 정착을 기원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전달되는 후원금은 회원들의 후원약정서에 따라 매월 고려인마을 후원계좌로 자동이체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이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8년부터 새날학교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의 역할이 컸다.

최근 들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한 윤 전 의장이 사랑의 본부 광주시지부가 지원방법을 찾아줄 것을 적극 권유함에 따라 광주시지부장이 후원약정서를 모아 고려인마을에 전달하게 됐다.

또한 윤 전 의장은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시절 광주새날학교가 폐교된 삼도남초교에 입주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2013년 ‘광주시 거주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 제정 당시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과 공동발의자로 나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의 안정된 정착에 초석을 두기도 했다.

현재 사랑의본부 만만천천 회원으로 활동 중인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은 “2013년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이 광주에 정착 집단 거주지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와 고려인지원 조례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들의 핏값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본부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와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펼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가 하면 회원들의 정기후원과 다양한 행사의 모금이벤트를 통해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지원 사업 및 국내 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국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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