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왕도의 길을 걷고 싶다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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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7.08.0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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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미디어교육 개설, 디카 활용법 및 맥 컴퓨터 활용

영상제작에도 왕도의 비결이 따로 있다. 똑같은 장면과 대상을 나만의 색깔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미디어교육이 개설되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개의 미디어교육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상제작 관련 기초과정부터 전문가과정, 현장 출사 교육을 병행한 사진촬영 과정, 그리고 맥 컴퓨터를 쉽게 다룰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이다.

먼저 <영상제작입문>과정은 영상제작의 기획과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교육 과정이다. 촬영 캠코더의 전원 켜는 법부터 카메라를 올바르게 잡는 법, 화면에 구도를 아름답게 넣는 방법 등 영상제작의 알짜배기 팁을 콕콕 핀셋으로 찍어서 기초 눈높이 수준에 맞게 알려준다.

<영상제작아카데미>과정은 수강생들이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과 각종 영상공모전에 도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전문가 과정다운 체계적이고 꼼꼼한 영상제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심화 과정이지만 어렵지 않다. 열정과 끈기, 인내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방송 및 영화, 미디어분야 진로와 재능을 발굴하고 싶은 청소년들과 청년층에게는 꼭 참여가 필요한 교육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17일까지 가능하다.

<디카로 시작하는 포토저널리즘>강좌는 사진교육이다. 8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카메라의 원리 습득 및 사진촬영 기술, 현장 출사를 통한 실용적인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운다.

<맥컴퓨터 운영체제 활용기초>과정도 있다. 컴퓨터 종류의 하나인 맥 컴퓨터의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특별 교육이다.

편집 프로그램 교육이 아닌 편집을 위한 맥 컴퓨터 사용방법 교육이니만큼 평소에 맥 컴퓨터에 대해 궁금했다면 이번 기회에 신청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는 8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2-650-0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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