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시민권익변호인단, 광주고려인마을 법률지원 협약
광주YMCA 시민권익변호인단, 광주고려인마을 법률지원 협약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7.08.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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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이계양이사장) 시민권익변호인단(윤춘주 단장)은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박용수 위원장)와 2일 고려인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고려인마을과 법률지원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고려인 동포들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려인 동포의 권익신장과 안정된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광주YMCA 시민권익변호인단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법률구조 활동을 통해 4천여명의 고려인들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광주YMCA 시민권익변호인단은 1994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시민 무료 법률상담, 공익소송, 법률 교육, 시민의 권익과 침해사례에 대한 법률 구조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는 김태봉, 노강규, 강행옥, 김나복, 박재우, 윤춘주, 김상훈, 신광식, 정인기, 이민아, 김지현, 송지현, 최형주 변호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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