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원형을 잘 유지하여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문화재 원형을 잘 유지하여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7.07.20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 7월 큐레이터와의 만남 주제는 ‘문화재와 보존과학’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품을 설명하며 관람객과 만나는 ‘큐레이터와의 만남’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7월 ‘큐레이터와의 만남’은 ‘문화재와 보존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 보존과학은 ‘문화재를 어떻게 하면 원형을 잘 유지하여 보다 오래 보존시킬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과학 분야다.

특히, 이번 큐레이터와의 만남에서는 2000년 전 타임캡슐로 잘 알려진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목재유물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보존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만남을 통해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유물이 어떻게 보존·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7월 26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1층 농경문화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 접수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