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영화제, 독립영화 ‘선택’ 출연 배우 모집
광주여성영화제, 독립영화 ‘선택’ 출연 배우 모집
  • 송선옥 기자
  • 승인 2017.07.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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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접수 후 공개 오디션 참가

광주여성영화제가 독립영화 ‘선택’에 출연할 배우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첫 번째 제작영화 ‘결혼별곡’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던 광주여성영화제는 7회 광주여성영화제 기간에 진행된 두 번째 ‘관객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된 영화를’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진은 현재 시나리오를 확정짓고 촬영준비에 들어갔다. 영화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는 정연은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부당한 징계를 받아 일을 쉬던 도중, 고향의 가족 식사 모임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이 정연에겐 그다지 달가운 일이 아니다.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정연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관심과 걱정, 결혼에 대한 압박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피로감 가득한 가족들의 막말 대화에 지쳐가던 중, 아직 휴직 사실을 모르는 가족에게서 정연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연출을 맡은 허지은 감독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을 함께 지켜나가려는 용기, 그 한 발자국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며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함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내고 싶다” 고 말했다.

그리고 광주에서 제작되는 독립영화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웰 메이드 영화를 만들고 싶다며 많은 배우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허지은 감독은 전 작품인 ‘오늘의 자리’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바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7월 31일까지 cutesuperman@hanmail.net 으로 프로필을 보내고 8월 5일 오후 2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공개오디션에 참가하면 된다.

‘선택’은 9월에 촬영에 들어가 11월 8회 광주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기타 영화제작에 궁금한 점은 최지원 프로듀서(010-6402-05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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