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동, 4기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
장화동, 4기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7.07.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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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김동규, 문정은, 장연주, 송승진 등 선출
서진영(동남구), 황순영(북구), 송종원(서구), 안경섭(광산갑), 최윤덕(광산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
▲ 장화동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장화동 전 진보정의당 광주광역시당(준) 공동위원장이 4기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공고를 시작으로 치러진 정의당 동시당직선거에서 광주시당은 위원장 선거 경선과 함께 4명의 부위원장과 5개지역위원장(동남구, 북구, 서구, 광산갑, 광산을) 및 3개지역부위원장(서구, 북구, 광산을)과 시당대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0일 개표결과 4기 정의당 광주시당을 이끌 위원장으로 장화동 후보가 나경채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또한 찬반투표로 진행된 시당 부위원장으로는 김동규, 문정은, 장연주, 송승진 후보가 당선됐다. 마찬가지로 찬반투표로 진행된 5개 지역위원장으로 서진영(동남구), 황순영(북구), 송종원(서구), 안경섭(광산갑), 최윤덕(광산을) 후보가 당선됐다.

장화동 신임 위원장은 “진보정치의 기반이 송두리째 사라진 폐허 위에서 진보운동가들이 진보정치를 포기하고 떠나갈 때 생애 첫 정당으로 진보정의당을 선택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5개 기초의원 진출과 광역시비례 당선을 실현해 ‘광주의 제1야당으로’ 정의당을 성장시켜 광주 정치혁명의 기관차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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