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국제학교 광주러닝센터, 광주새날학교와 자매결연
싱가폴국제학교 광주러닝센터, 광주새날학교와 자매결연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7.06.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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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국제학교 광주러닝센터(대표 이기훈)는 지난 20일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싱가폴국제학교 광주러닝센터 SISGLC 교장, 이기훈 대표, 조성규 봉선센터장,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 김영경 교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교육 및 인적교류를 위한 교직원·학생 교류, 다양한 글로벌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인식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한 커리큘럼, 학교 정책 및 학교 행사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UN Day 등 상호간에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 공동개최와 학생들의 공동참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학생 작품, 이메일, 사진, 편지, 학생 신문 등을 교환할 것을 협약했다.

한편, 싱가포르 국제학교 광주러닝센터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남구 봉선동 동아여중 맞은편에 설립됐다.

이곳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제학교 커리큘럼으로 공부할 수 있어 해외유학을 준비하거나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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