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모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제한이 없으며,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단위로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관련 작품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지역 S/W 산업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2016년 대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뮤직 시스템을 출품하여 대상을 받은 조선대학교 팀을 비롯, 3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참가한 작품들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한전KDN 본사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룡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