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뜻을 같이하는 작가들이 작품 기증, 계속 참여 가능
광주 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이계양)가 ‘서구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나비떼 전시회’를 개최한다.
건립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출범식을 갖고, ‘광주 서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서구문화센터(6.14~6.30), 2차는 갤러리봄(6.22~6.30), 3차는 갤러리생각상자(7.1~7.30)에서 진행된다.
광주 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광주 서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건립 장소는 상무시민공원이며 ‘세계위안부의 날’인 8월 14일에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뜻을 같이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기증했다. 현재까지 박태후, 한희원, 김해성, 고근호, 주라영, 백준선, 주 홍, 이선영, 조경현, 박방원, 김미경, 이경희, 이도경, 김흥란, 정 희, 김성하, 임의진,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가 참여했으며 계속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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