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천원 아침밥상' 시범 운영
조선대, '천원 아침밥상' 시범 운영
  • 김현영 시민기자
  • 승인 2017.06.0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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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공약사항, 학교 측의 지원 받아

“아침밥은 먹고 다니니?”

바쁜 등교 준비 때문에, 혹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총학생회(회장 김신영)와 함께 기말 시험 기간에 ‘천원 아침밥상’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아침밥상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제1공학관 입석홀 식당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는 솔마루식당에서 운영한다. 평일에만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100끼 분량을 제공한다. 시범 기간인 만큼 8일부터 13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는 천원을 받는다.

첫날인 8일 오전에는 학생 60여 명이 입석홀을 찾아 밥과 참치김치찌개, 콩나물, 열무김치, 어묵, 국으로 구성된 아침 밥상을 받았다. 메뉴는 매일 바뀐다. 전날 하루 반짝 홍보했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자취하는 학생, 시험 준비를 위해 학교에 빨리 온 학생들이 주로 많았다. 학생들은 “아침을 먹으니 든든하다”, “따뜻한 밥 먹고 등교할 수 있어 좋다.”, “총학생회가 학생 복지를 위해 열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신영 학생회장(국어교육과 4)은 “아침밥상은 총학생회 공약사항이기도 했고, 원하는 학생이 많아 학교 측의 지원을 받아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라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학기에는 학생은 물론 교직원, 동구주민이 함께하는 아침밥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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